장중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03: 무역합의의 대한 긍정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포지션

미국시장은 중국의 지준율 인하와 15일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어제 외국인의 선물 매도전환과 함께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로 코스피는 하락했고, 금일은 현재 코스닥이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세는 상승이지만 단기적으로 외국인의 선물 방향이 기관 프로그램 매매를 좌우하는 만큼 전강후약에 대한 주의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제 시장에서는 5G통신장비, 전기차, 화장품주가 강했고, 1월 첫날 시세인 만큼 당분간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는

1. 강세섹터 : LPG, 모바일게임, 시스템반도체, 자전거, 日 수출 규제 관련주(국산화 등) 등

2. 약세섹터 : 면역항암제, 줄기세포, 3D 프린터, 치아 치료, 자동차 대표주, 리츠, 교육/온라인 교육 등이 있겠습니다.

3. 그 중 [특징섹터]로는 반도체,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아이폰 관련주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금일 반도체 관련해서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증시 중에서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하여 관련주들에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반도체 관련주: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네패스, 아나패스, 램테크놀러지

 

두번째로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관련주입니다. 작년 2019년 7월에 일본이 한국을 겨냥해 정치 행보를 달리기 위해 반도체 소재에 대한 3가지 물품에 일명 '화이트리스트'를 걸어버리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한국이 불매운동으로 이긴 상황입니다. 또한 금일 같은 경우 솔브레인이 고순도불산 대량 생산 능력 확보 소식에 관련주들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 대표적인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관련주:솔브레인, 램테크놀러지, 에스앤에스텍, 후성 등

 

일본이 한국을 겨냥해 지난 2019년 6~7월에 반도체 소재 등 화이트리스트를 진행해왔고, 금일 반도체 소재에 대한 호재로 관련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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