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은 특별한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트럼프와 EU관세부과 위협과 중국 폐렴 확산 위험 등으로 보합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우리시장 최근 흐름을 보면 반도체 업황이 강하게 반등이 나오고 있고, 환율이 우호적으로 움직이면서 수급은 양호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질 것으로 보이며 중국 폐렴 이슈는 조정 시 매수 안도 심리가 커질 경우 차익실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오후장까지 흐름 보면서 시황도 적어드리겠습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는

1. 강세섹터 : 마스크, 자동차 대표주, 키오스크, 백신/진단시약/방역, 자동차부품, 전기차, 화폐/금융자동화기기, 2차전지 등

2. 약세섹터 : 면세점, 정유, 반도체 대표주, 항공/저가 항공사, 골판지 제조, 마리화나(대마), 조선, 탄소나노튜브, 면역항암제, 여행, 석유화학 등이 있었습니다.

3. 그 중 [특징섹터]로는 자동차,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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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동차 관련주가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현대/기아차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등에 상승했습니다. 또한 최근 GV80 및 그랜져 F/L 계약 호조로 인한 모멘텀은 1분기 이후 실적 가시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입니다.

 

기아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905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환율 효과와 믹스개선 영향에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습니다. 단기적으로 K5 반응과 올해 하반기 노후화된 RV 모델의 리뉴얼은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 대표적인 관련주:현대차, 기아차, 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먼저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가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수익성 개선 및 매출액 성장에 따른 디스카운트 해소 전망에 일부 관련주 상승했습니다.

 

최근 전세계 2차전지 Value chain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지만, 국내 2차전지 셀 업체 사업부는 CATL 대비 평균 40% 이상 discount되어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미 2~3년전 대비 EV용 2차전지 사업 환경은 크게 개선됐고, 수익성 확인 절차만 남아있다고 분석. 이에 향후 수익성 확인 및 매출액 성장으로 Multiple discount 요인은 점차 사라질 것으로 전망입니다.

 

- 대표적인 관련주: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우리산업, 삼성SD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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