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시황 20.01.15_남북경협주가 다시 살아났는데 조금 더 지켜봐야할 시점!

 

1. 코스피 시장 같은경우 외국인/기관 차익실현 매물을 보였고, 美/中 무역합의를 통해 상승을 노려볼 수 있겠지만 관망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美/中간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조치가 올해 11월 미국의 대선이 끝날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며, 이후에도 중국의 무역합의 이행 상황에 따라 관세 인하를 결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 코스닥 시장 같은경우 美/中 무역합의 관망세 속 개인 순매수했습니다. 특히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합의 관망세 속에 혼조 마감한 모습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앞둔 가운데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다 강보합 마감하였고, 개인이 1,1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3. 장중 특징섹터는 금일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여주었고. 정부의 대북 개별관광 적극 검토 소식 등에 철도, 시멘트/레미콘, 남북경협, 사료, DMZ 평화공원 등 대북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정부의 대북 관광부분에 있어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흐름을 보면 남북관계나 북미관계가 그렇게 좋지 못한 모습이 아닌가 예상됩니다. 북한에서 새로운 호재성 발언이 없다면 금일 오른 남북경협 관련된 종목들이 단기적일 수 있으니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더 나아가 삼성전자의 5G 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5G(5세대 이동통신) 관련주들도 상승했으며, 이낙연 前 국무총리 당 복귀 속 총선 출마 기대감에 일부 정치/인맥(이낙연) 관련주들도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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