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공포속에서 미국증시는 전일 과대낙폭에 따른 반발매수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통해 우리 국내증시도 전체적인 종목에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오전시황에도 말씀드렸듯이 우한 폐렴이 단기적일 수 있으나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아직 우한 폐렴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하락장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어제 우리 시장은 연휴가 길었던 만큼 또 중국은 춘절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통해 개인들의 매도 타이밍을 찾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전에 2015년 메르스가 굉장히 활발히 유행했을때 SNS를 통해 무서움을 조장했었으나 메르스가 잠잠해질때 당시 갑자기 한순간에 사라진것처럼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금일 미국증시에 반등으로 우리 증시가 다시 올라가는 모습을 통해 어제는 큰 낙폭이 아니었다라는 것을 봐주시고 또 중국 우한 폐렴이 끝나지 않았기에 다시 한번 악재 뉴스가 나온다면 하락장세로 빠질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현재 안정세가 아니라는 점과 변동성을 보여주는 구간이라고 보여주고 있으니 1월 효과는 끝나가는 시점에서 중국 우한 폐렴 악재로 하락세가 있을 수 있는점. 그리고 중국 우한 폐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나온다면 보합세로 가거나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는

1. 강세섹터 : 주류업, 자전거, 엔터테인먼트, 재난/안전, 줄기세포, 3D 낸드, 음원/음반, 항공/저가항공사 등

2. 약세섹터 :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구충제, 마스크, 백신/진단시약/방역, 황사/미세먼지, 제약업체, 비료, 출산장려정책, 치매 등이 있었습니다.

3. 그 중 [특징섹터]로는 아이폰 관련주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먼저 아이폰 관련주가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애플 호실적 발표에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증시는 애플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통해 2020 회계연도 1분기 매출액은 918억 달러, 주당 순이익(EPS)은 4.99달러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아이폰의 매출액은 559억6,0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7.7%)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액에서의 비중이 50%를 넘었다고 합니다.

- 대표적인 관련주:덕우전자, 하이비젼시스템, LG이노텍 등

 

애플 호실적 발표에 의해 관련주들에게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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