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16: 2020년에도 일자리가 풍부하게 많아지기를 바라면서

 

미국증시는 1단계 합의에 서명하면서 3대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단계 합의에 이르기 전까지는 중국에 대한 현행 관세를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아직 합의할 내용이 많이 남아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무역합의와는 별도로 고용지표와 소비심리지표 역시 양호한 상황으로 강세장은 유지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는 외국인이 IT를 포함 매도세를 보이면서 상승을 이어오던 코스피가 소폭 조정을 보여준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지난 코스피 코스닥이 상승해준 만큼 미중 무역협의 1단계 과정속에서 매물 출회가 아닌가 예상해봅니다. 먼저 1월에 반도체가 상승해준 만큼 이제는 엔터, 화장품, 전기차 관련주가 추가적인 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는

1. 강세섹터 : 일자리(취업), 자동차 대표주, 3D 낸드, 반도체 장비, 교육/온라인 교육, 보톡스,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창투사 등

2. 약세섹터 : 정유, LPG, 자원개발, 편의점, 종합상사, 해운, 희귀금속(희토류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면세점, 남북경협이 있었습니다.

3. 그 중 [특징섹터]로는 일자리 관련주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먼저 일자리 관련주 관련주가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이 일자리 총선 공약 발표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전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1호 공약으로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를 발표한 가운데,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정책을 포함해 일자리와 주거 지원이 담긴 총선 공약을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년에도 일자리 관련 정책이 발표될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일자리 확대 정책 수혜가 기대되면서 관련주들에게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더불어민주당에서 발표한 일자리가 늘었다고 했지만 고령자들의 일자리가 많이 들었지 젊은 층들에게는 여전히 부족한 일자리와 오히려 30대, 40대 일자리는 마이너스라는 점에서 우리 젊은 세대에게 더 치명적인 소식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대표적인 반도체 관련주: 메가엠디, 윌비스, 사람인에이치알 등

장마감시황 20.01.16_개인의 순매수로 상승 시장의 모습을 보이다!

 

1. 코스피 시장 같은경우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합의와 반도체 및 자동차株 강세한 모습으로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뉴욕증시가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속에 상승했으며,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이후 2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장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반도체와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강세를 보여주면서 개인이 2,2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2. 코스닥 시장 같은경우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과 코스피와 다르게 외국인/기관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바이오 및 반도체株 강세를 보여주었는데,

코스닥도 동일하게 뉴욕증시가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속에 상승한 가운데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어주었습니다. 그 중에서 바이오와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3. 장중 특징섹터는 삼성전자 반도체 설비투자 수혜 기대감에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일본에서 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소식에 백신/진단시약/방역 관련주들도 상승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일자리 총선 공약 발표 기대감에 일자리(취업) 관련주들도 상승한 모습입니다.

이 외에 제네시스 GV80 흥행 기대감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등 상승 속에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했으며, 구충제(펜벤다졸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바이오시밀러 등의 섹터가 상승률 상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우리증시가 반도체 이어 금일은 시스템반도체 관련주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금일 이 사진을 메인으로 꼽은 이유는 작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우리나라 비메모리 반도체 1위의 도약을 꿈꾸며 진행했기에 시스템 반도체도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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