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07: 이란과 미국의 싸움속에서 한국증시의 움직임은?!

이란이 핵협상 탈퇴를 선언하였으나 미국의 제재철회시 복귀가능성을 언급했고 미국 역시 재협상 가능성을 표명하면서 긴장이 완화되었습니다. 서비스업 PMI는 5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이면서 시장 반등을 보여주었습니다.

 

갈등이 장기화될 수도 있으나 어제 증시에서는 단기적이면서 소폭의 하락이 나와서 제한적일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주에 투자유의할 필요성은 목요일 옵션만기 또한 금융투자의 프로그램 매매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당분간 강한 반등보다는 지수가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볼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전반적인 매도우세 속에 외국인의 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 및 IT부품주의 추세적인 상승에 수급을 보면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는

1. 강세섹터 : 보안주(정보), 탄소나노튜브, 키오스크, 면세점, 블록체인, 인터넷 대표주, 4차산업 수혜주, 화장품, 백화점 등

 

2. 약세섹터 : 자전거, LPG, 도시가스, 정유, 셰일가스, 비료, 리츠(REITs) 등이 있습니다.

3. 그 중 [특징섹터]로는 보안주, 중국소비 관련주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먼저 보안 관련주가 '보안업무규정 일부 개정안' 심의·의결 소식으로 강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대통령 주재로 새해 첫 국무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보안업무규정 일부 개정안' 포함 대통령령안 5건과 법률안 2건 등이 심의·의결될 예정이고, '보안업무규정 일부 개정안'은 국가 기밀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비밀 등록 이전인 비밀 생산 단계에서부터 보안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에게 영향이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 대표적인 관련주: 에스에스알, 지란지교시큐리티, SGA솔루션즈 등

 

두번째로 중국 소비 관련주는 최근의 중국의 관세인하와 함께 中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입국 소식에 상승한 모습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언론을 통해 중국 선양 건강식품·보조기구 제조회사 이융탕 임직원 5,000여명이 금일부터 5박6일간 인센티브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고, 한한령이 실행된 2017년 이후 단일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관련주: 아모레퍼시픽, 한국화장품, 토니모리, 신세계, 호텔신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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