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Point !!!(1/9) 보수의 새로운 출발, '새로운 보수당' 공식 출범하다!

얼마전만 하더라도 국민의당에서 지냈던 유승민 의원이 국민의당을 나와 다시 보수의 모습을 찾고자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간다는 소식이 뉴스에서 있었는데,

결국 자유한국당으로 가지않고 새로운 보수당을 만들어 공식 출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이전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무성 의원까지 원조친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주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그러나 유승민 의원은 최순실 사건을 계속 거론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버림받으면서 탈박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후 국민의당에서 지내다가 최근 '새로운 보수당' 출범하게 되면서 지도부를 공식 선출하고 정강정책과 당헌을 채택했습니다.

 

 

현재 새보수당은 8명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 체제를 운영하고, 공동대표단은 초·재선 의원인 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 지상욱 의원 등 5명과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등 원외 인사 3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당 대표가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시스템을 구축해 정당 민주주의를 구현하려는 것이라는 게 새보수당의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첫 책임대표는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 맡기로 하며 이번 '새로운 보수당'의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여기서 우리가 유승민 의원을 기대할 수 있는것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수계에 있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을 탈피하게 새로운 보수, 깨끗한 보수, 보수개혁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두면서 유승민 의원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사실 당을 창당해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보수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어 먼저 박근혜 측을 옹호하는 측은 자유한국당을 표를 던질것이고, 앞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과 반대인 사람들은 새로운 보수당에게 표를 던져주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더 나아가 안철수와 함께 하지 않는 모습을 본다면 자신만의 길을 가리라 생각되고, 유승민 의원은 경제분야에 있어 탁월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그의 행보가 앞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시사위크_변화와 혁신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새로운보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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