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시황(19.12.23)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는 트럼프와 시진핑의 전화통화 소식과 3분기 성장률, 12월 소비심리지수가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트럼프는 중국의 미국 농산물 구매가 시작되었고 1단계 공식 합의 서명도 준비중이라고 밝히는 등 중국과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증시는 it업종내에서 순환상승이 이어지며 외국인의 매수가 기타 업종으로도 확산되는 과정이며,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만큼 연말 랠리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

 

1. 강세섹터 : 바이오시밀러, 면역항암제, 줄기세포, 홈쇼핑, 조선, 제대혈, 철강 주요종목, 은행, 제약업체 등이 있었고,

 

2. 약세섹터 : 골판지 제조, 카메라모듈/부품, 日 수출 규제 관련주, 마리화나(대마), 휴대폰부품, 통신장비, MLCC, SSD,철도, 화폐/금융자동화기기 등이 있었습니다.

 

3. 그중에서 [특징 섹터]로 제약/바이오인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 내년 주요 학회 일정을 앞두고 상승했습니다.

 

1월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기술 수출 논의 등 다국적제약사와 미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실적 시즌으로 숨고르기가 예상되지만 실적 시즌 이후 AACR, ASCO 등 다양한 병용 임상 데이터 발표가 있어 관련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더 나아가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의약품 약가 인하 공약 등이 쏟아질 것이라며, 높은 약가를 받을 수 있는 유전자/RNA/희귀질환/항암제/항체 등에 다국적제약사의 개발 의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금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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