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02: 안철수 정계복귀와 이낙연 총리 대권 횡보

미국시장은 실적대비 주가가 상승 속도가 가파르게 진행되어 다소 과열을 식히고 가야하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는 국면에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격기회복은 공급축소나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이 없는 가운데 사이클이 짧아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도 보입니다. 따라서 2020년 상반기 시장은 강하고, 하반기는 다소 부진하여 연간 전강후약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1월은 전통적으로 실적이나 가치보다는 기대감에 의한 주가흐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고, 따라서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일 경우가 다소 높겠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 1월의 첫 증시가 상승세를 가는 만큼 종목보다 업종과 섹터, 전세계 시장의 흐름을 관측하는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는

1. 강세섹터 : CCTV&DVR, 통신장비, 골판지 제조, 증강현실, 5G, 영상콘텐츠, 사료, 시스템반도체, 비철금속, 면세점 등

2. 약세섹터 : 마리화나(대마), 정유, 통신, 손해보험, 은행, 자동차 대표주, 건설 대표주, 타이어, 홈쇼핑 등이 있겠습니다.

3. 그 중 [특징섹터]로는 정치테마주, 5G 관련주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금일 정치테마주로 관련해서 먼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페이스북으로 정계 복귀 선언을 하여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 대표적인 안철수 테마주: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등

또한 이낙연 총리의 모습이 오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설문조사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소식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이낙연 테마주: 국영지앤엠, 서원, 주연테크 등

두번째로 5G/통신장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5G 가입자가 435만 돌파 소식에 상승하고 있는데, 지난해 4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던 증가세는 11월들어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증가 폭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4G에서 5G로 넘어가게 되면서 통신 분야에서도 크게 영업이익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또한 삼성에서는 폴더블폰을 출시하고 있고 추후에도 지속적인 폴더블폰들의 경쟁이 나온다면 통신, 통신장비에도 영향이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낙연 총리와 전 바른미래당 대표 안철수 의원

 

장중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19.12.30

 

미국 시장은 연말 상승 랠리 이후 특별한 이슈없이 숨고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12월 개인의 양도세 회피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순조롭게 받아줬었고, 2020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2020년 장이 좋다고 볼 순 없다고 보는 측면도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2018년과 2019년 장보다 더욱 등락이 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반도체 등 IT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전망 또는 양호하였고, 다만 약간의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집니다. 그 이유로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크게 상승했었고, 단기적으로 올라가면서 차익실현이 나오고 있는데 보통 증시에 1월효과라고 해서 상승하는 모습도 있겠지만 차익실현의 모습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늘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보수적인 접근으로 현금화하고 내년 1월 증시를 지켜보면서 대응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전장 섹터통향으로는

1. 강세섹터 : 터치패널, 출산장려정책, 구충제(펜벤다졸 등), 엔젤산업, 인터넷 대표주, 줄기세포, 그래핀 등

2. 약세섹터 : 반도체 대표주(생산), 은행, 3D 낸드, 강관업체, 리츠, 증권, 생명보험, 키오스크, 골판지 제조 등

3. 그 중 [특징섹터]로는 전기차, 면세점 관련주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금일 전기차 / 2차전지 관련해서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으로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차량이 고장이 나면 리콜에 대해 문제가 많았던 외제차중에 폭스바겐 그룹이 전기차산업에 대해 연간 전기차 생산 목표를 2023년 100만대, 2025년 150만대로 기존 2025년 100만대에서 2년 앞당겨 발표한 가운데, 내년부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그 수혜를 받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미국과 중국, 유럽까지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해 물량이 늘어나고 환경적으로도 전기차가 굉장히 움직이 바빠질것으로 보아 기대감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 두산솔루스, 신흥에스이씨, 상아프론테크, 천보 등을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예상 코스모신소재, 상신이디피, 뉴인텍, 에코프로, 천보 등 전기차/2차전지 관련주로 예상.

두번째로 면세점 관련주가 역시 뛰고 있습니다. 먼저 11월 면세점 매출 사상 최대치 경신 소식에 상승했으며, 12월에도 중국의 관세인하 소식으로 면세점 뿐만 아니라 화장품, 여행, 호텔 등 관련주들에게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11월 초 중국에서 광군제와 12월 크리스마스 및 연말 특수가 더해지며 외국인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면서 상승한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금일 장중 특징주: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주

 

장중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19.12.27

 

미국증시는 무역협상 낙관론과 쇼핑시즌을 맞이하면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어제 우리 증시는 양 시장 모두 개인의 대량 매도를 외국인과 기관이 소화해주면서 전강후약 흐름으로 장이 마감되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배당을 주는 기업들에게 배당의 혜택이 돌아가지만 오늘은 배당락일로 2020년 시장이 시작되는 것을 암시하겠습니다. 앞으로 2020년이 시작될텐데 지금까지 장이 좋았다면 반대로 다시 하락장이 있을 수 있으니 어느정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는

1. 강세섹터 : 차량용블랙박스, MLCC, 반도체 대표주, 시스템반도체, 면역항암제, 일자리(취업), 아이폰 관련주, 폴더블폰,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등

2. 약세섹터 : 은행, 생명보험, 통신, 증권, 도시가스, LPG, 주류업, 손해보험, 정유, 철강 주요종목, 자원개발, 석유화학 등

3. 그 중 [특징섹터]로는 고배당 관련주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금일 배당주에 있어서 12월 결산법인 배당락 여파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고, 그중 SK텔레콤, KT 등의 통신주와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등의 은행주를 비롯해 KT&G, 메리츠종금증권, 삼성생명, 동양생명, 두산, 현대중공업지주 등 고배당주로 꼽히는 종목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당락일 주가는 단기적으로 하락가능성이 있을것으로 보이고 이렇게 배당락일에 주가가 빠지면 보통 중소형주들의 소폭 상승을 기대한바 있습니다. 특히 고배당주는 배당투자를 목적으로 들어온 자금이 일시에 빠져나가 주가 하락폭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으니 투자 유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장중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19.12.26

미국증시는 트럼프가 중국과 1단계 무역협상 서명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고, 중국은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를 시사하는 등 호재에도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과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오천만 거래가 열린 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12월 들어 강한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이번주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고,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가 없다면 시장은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큰 만큼 일시적인 조정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앞으로 2020년이 다가오면서 1월은 계절적인 부분과 수급적인 면을 볼때 특히 코스닥 시장의 탄력이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코스피가 최근에 삼성전자의 주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게 상승하면서 앞으로 코스닥 지수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단, 코스닥 시총 종목들에게는 바이오 종목이 잡혀있어서 주가 흐름을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는

1. 강세섹터 : 갤럭시 부품주, 일자리(취업), 해저터널, 폴더블폰, 통신장비, 반도체 장비, 3D 낸드, 5G, OLED, 시스템반도체, 화장품, 그래핀 등

2. 약세섹터 : 자원개발, 항공/저가 항공사, 정유, 조선, 자동차 대표주, 편의점, 홈쇼핑, 백화점 등

3. 그 중에서 [특징 섹터]로 중국 소비 관련주와 폴더블폰 관련주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먼저 중국 소비 관련주는 내년 시진핑 주석 방한 추진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역시 최근 미중 무역협정에서 긍정적인 시각과 미국에서 낙관론이 펼쳐지면서 먼저 중국소비주가 상승한 모습입니다. 이로 인해 화장품이나 관광, 게임 관련주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더 나아가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구체적 시기 등은 최종 조율을 거쳐야 하지만 시진핑 中 국가주석의 방한은 내년 상반기가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고, 아울러 리커창 中 총리도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 내년 중국 서열 1, 2위가 나란히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중국 소비 관련주: 한국화장품,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에이블씨엔씨, 토니모리 등 화장품 관련주를 비롯한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두번째로 폴더블폰 관련주는 초고가 갤럭시 폴드 한정판, 中 완판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선보인 330만원대의 초고가 갤럭시 폴드 한정판 모델 '삼성 W20 5G'가 완판되었습니다. '삼성 W20 5G'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판매해온 초고가 한정판 시리즈인 '심계천하(心系天下)' 시리즈로 출시된 것으로, 기존에 출시된 일반 폴드와 달리 5세대 이동통신(5G)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폴더블폰 관련주로 KH바텍, 동운아나텍, 파인텍 등 폴더블폰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장중 시황 19.12.24

 

미국 증시는 11월 내구재주문 부진과 신규주택 판매 개선 등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중국의 관세인하 발표로 다시 사상 최고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인 1월 1일 부터 돼지고기, 아보카도, 첨단부품 등 860여개 품목의 관세를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호주, 한국 등 중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의 8,000여개 품목관세도 인하할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관세를 부과하고 국내 게임주들에게도 한한령에 대한 규제로 허가를 내주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번 중국의 액션을 보아 단기적으로는 해제를 하는 모습인데, 미중 무역협정이 명확하게 끝나지 않은 상황으로 다시 한번 규제를 할 수 있으니 현재로서 일단 미국과 미중의 1단계 서명 및 2단계 협상 기대감을 확대해나간다고 하고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야할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

 

 

1. 강세섹터: 해저터널, 석유화학, 주류업, 일부 반도체 재료/부품, 일부 日 불매운동 관련주 등이 있었고,

 

2. 약세섹터: 마스크, 구충제(펜벤다졸 등), 해운,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보안주(물리), 자원개발, 엔터테인먼트, 통신장비 등이 있었습니다.

 

3. 그 중에서 [특징섹터]로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크게 눈에 띄는데, 어제만 하더라도 제약 바이오 섹터가 JP모건 헬스케어로 인해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등 상승한 모습이지만, 금일 같은 경우 오후장이 다가갈수록 전체가 수급이 빠지면서 비보존 임상 3a상 실패 속 투자심리 악화 등에 하락한 모습입니다.

 

텔콘RF제약 자회사인 바이오 신약개발 업체 비보존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피란제린 임상 3a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와 관련 "복부성형술 임상 3a상의 탑라인 결과가 도출 됐지만, 안타깝게도 일차 지표인 12시간 통증면적합의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나아가 이 같은 소식에 텔콘RF제약, 에스텍파마, 케이피엠테크, 루미마이크로 등 비보존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해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신라젠, 코미팜, 에이치엘비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중 시황(19.12.23)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는 트럼프와 시진핑의 전화통화 소식과 3분기 성장률, 12월 소비심리지수가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트럼프는 중국의 미국 농산물 구매가 시작되었고 1단계 공식 합의 서명도 준비중이라고 밝히는 등 중국과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증시는 it업종내에서 순환상승이 이어지며 외국인의 매수가 기타 업종으로도 확산되는 과정이며,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만큼 연말 랠리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

 

1. 강세섹터 : 바이오시밀러, 면역항암제, 줄기세포, 홈쇼핑, 조선, 제대혈, 철강 주요종목, 은행, 제약업체 등이 있었고,

 

2. 약세섹터 : 골판지 제조, 카메라모듈/부품, 日 수출 규제 관련주, 마리화나(대마), 휴대폰부품, 통신장비, MLCC, SSD,철도, 화폐/금융자동화기기 등이 있었습니다.

 

3. 그중에서 [특징 섹터]로 제약/바이오인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 내년 주요 학회 일정을 앞두고 상승했습니다.

 

1월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기술 수출 논의 등 다국적제약사와 미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실적 시즌으로 숨고르기가 예상되지만 실적 시즌 이후 AACR, ASCO 등 다양한 병용 임상 데이터 발표가 있어 관련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더 나아가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의약품 약가 인하 공약 등이 쏟아질 것이라며, 높은 약가를 받을 수 있는 유전자/RNA/희귀질환/항암제/항체 등에 다국적제약사의 개발 의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금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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