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16: 미중 무역협의 과정속에서도 미중 무역전쟁(?)

 

지난 13일부터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1단계 서명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기대속에 상승폭을 확대해왔으나 미 증시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였주엇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한국 증시에도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여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퀄컴의 5G 칩 가격 인하 등으로 반도체 업종이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19% 하락한 점도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발표한 점은 조정폭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이지만, 실제 미 증시에서도 미-중 합의 서명 후 매물이 출회된 모습이나 단기적인 하락세를 보여줄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변화 요인은 지난번 부터 미중무역합의를 하겠지만 미중무역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해드린만큼 이를 감안하여 한국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차익 매물 소화 과정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15: 미중 무역협상에서도 결코 끝나지 않는 무역전쟁

 

전일 한국 증시는 강세를 보이면서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중국 일부 언론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보도하고 또한 중국이 합의를 지키지 않으면 즉각적인 관세 인상을 할 것이라는 발표 등은 차익실현을 빠르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미 증시가 오후 들어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한 요인도 미-중 무역협상 내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대선 전까지 중국에 대한 관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인데 이는 이미 알려진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출회된 점은 주목할 만한 이슈로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관료들은 지난 12월 1차 합의 이후 지난해 9월 부과된 1,12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관세율을 인하하지만, 2018 년 부과되었던 2,500억 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해서는 25% 관세율을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듯 이미 알려진 내용을 기반으로 매물이 출회되었다는 뜻은결국 미국 시장 참여자들은 미-중 합의 서명식 이후 차익 욕구가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하여 한국 증시 또한 차익욕구가 높아질 수 있어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종목군에 대해 안전하게 대응하는 구간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출처: new1_미중 무역협상 가운데서도 결코 끝나지 않는 무역전쟁

 

 

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03

 

간밤에 미 증시는 2020년 첫 거래일을 맞아 양호한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상승 출발하였고, 중국의 경기 부양정책과 무역협정 서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었습니다.

 

반도체를 비롯한 산업재, 금융주가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지난 1일 중국 인민은행은 시 중 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50bp인하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미중 무역협정중에 실물 경제 지원을 위한 조치라고 향후 지속적인 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경제지표 개선도 긍정적으로 보이면서 어제 말씀드렸듯이 연초에는 증시에 대한 자신감이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어제 같은 경우 첫 장이 개시되면서 개인만 사들이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보여준 만큼 하락세가 이제 전개되지 않을까 염려도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도 금요일만큼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중국이 관세인사를 진행하여 미중 무역협정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상태. 하지만 기대에 미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02

 

 

30일 미 증시는 그동안 상승이 컸던 반도체 업종 위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에는 일부 차익매물 출회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협상 서명 시기가 구체화 되는 경향을 보이자 장 후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 환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미 증시는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낙관적인 무역협상 이슈가 재부각 됨에 따라 물량 소화 이후 상승전환 했다고 볼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미중 무역합의를 한다고 하겠지만 지난번 부터 계속 강조해드리지만 트럼프가 집권 중에는 주의를 살펴야할것입니다.(트럼프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단지 무역 관계적으로 볼때 매우 공격적인 성향으로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1월 15일 백악관에서 1단 계 무역합의 서명식을 개최 할 것” 이라고 언급한 점이 긍정적인 모습과 트위터로도 긍적인 모습을 본다면 어느정도 호재까지는 아니겠지만 증시에는 긍정적인 모습이 있을것입니다. 중국의 합의문도 이 또한 긍정적이니 흐름보면서 의견드리겠습니다.

 

악수하는 트럼프와 시진핑

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19.12.26

24일 미 증시는 그동안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유입되며 매물 출회했습니다. 매물출회했다는 것은 최근 미국 증시가 크게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이 수익을 보고 나온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 증시는 어제 크리스마스로 휴장한 만큼 24일 기준으로 뉴욕증시를 봐야하는데, 장 초반 지속적인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으나 곧바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습니다. 특히 성탄절을 앞두고 거래량도 급감하며 우리 증시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장 마감 이후 매물출회된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중국 외무부 대변인은 25일 미국과 긴밀한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고, 매일 양측의 경제 및 무역팀이 이번 거래의 서명 및 후속 조치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을 긴밀히 소통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미중 무역협정이 잘 진행되는 것 같으나 다시 2020년을 바라보고 길게 간다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남은 2019년 기간동안 매물출회가 국내증시에도 있을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유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제 말씀 못드렸네요! 메리크리스마스!

 

오전시황 19.12.24

간밤에 23일 미 증시는(=우리나라는 24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을 앞두고 대체적으로 종목 장세를 보였으나, 중국의 수입 관세 인하 소식과 애플과 보잉 의 강한 주가 흐름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중국 재정 부는 1월 1일부터 850개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율을 인하하겠다고 발표를 했고, 관세율 축소 대상 국가가 미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라는 점에서 미-중 무역협상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시장은 중국의 무역 개방 확대 소식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연말이면서 호재에 가깝지만, 일단 협상이 잘 이뤄진다면 좋겠지만 앞으로 2020년까지 장기간 대응이 될 경우 다시 악재로 바뀔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거래량이 적었던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은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보였고,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이 나와줘서 올해 2019년까지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오전시황 19.12.23

 

지난 20일 미국 증시는 리스크온 기조가 이어지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S&P500, 다우, 나스닥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는데, 장 초 반 전일 므누신 재무장관의 무역협상 관련 낙관적인(=앞으로의 일 따위가 잘되어 갈 것으로 생각하는것)발언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주석과 무역협상과 관련되어 좋은 대화를 했다고 언급하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아직도 미중 무역협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낙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하락세도 있을 수 있다는 점!

 

이날 개인소득과 소비자심리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개인 지출도 시장 예 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한 점도 긍정 요인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이제 12월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으면서 배당종목을 노리고 배당락을 통해 수급이 빠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12월 지나면 증시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1월 효과도 다가올 수 있으니 금일 투자 포인트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간이 오늘 아침 NPR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북한과의 핵협상은 소용없을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국가안보보좌관_ 존 볼턴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 토론회는 올 어바웃 피터 부티지지 후보였습니다. 선거기금모금이나 경험 면에서 여러 후보가 그를 공격했지만 그는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제 토론에서 승리한 사람은 말도 별로 안한 조 바이든 부통령입니다.

 

모든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고, 누가 트럼프를 이길 것인지가 여전히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최근 들어 언론을 가만히 살펴보면 트럼프의 자리가 위험해보인다. 앞으로 흐름을 봐야하겠지만 트럼프 임기가 남아있고, 대선이 곧 올것으로 보아 현재 모습이 좋아보이진 않는다.

 

매주 매주 투자전략 (19.12.23~19.12.27)

 

1. KOSPI 상황은?? 최근 삼성전자가 5만원대를 돌파하여 연이은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주 상승요인으로 한국 수출 턴어라운드 가능성과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상승 반전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하락요인으로 북미 관계 불확실성 등 지정학적 리스크를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2. 투자전략으로는

최근 코스피가 크게 상승해주는 모습으로 2200p선의 매물벽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시기라고 판단됩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락을 감안하면 차익 실현이 있을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대한민국은 미중 무역분쟁, 제조업 지표 개선, 글로벌 선행지수 상승 등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어떻게 진행될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시장에서 어느정도 무게감을 느끼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먼저 코스피가 크게 상승했다고 보는 것은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크게 나타났고, 반도체 장비 중소형주도 상승에 동참한 만큼 1월 효과와 수급 센티먼트가 양호할 가능성이 나타날것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