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시황 19.12.26

1. 코스피 시장 같은경우 기관 4거래일 연속 순매수와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 지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연말이 다가오면서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뉴욕증시와 유럽 증시는 성탄절로 휴장한 가운데 배당락일을 하루 앞두면서 기관 순매수에 사흘만에 반등한 모습입니다. 특히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소식 등도 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별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빠른 시일내에 공식 서명식을 갖겠다고 발언하면서 최근 미중 무역협상이 단기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2. 코스닥 시장 같은 경우 외국인과 기관 대규모 순매수를 보여주었는데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 지속한 모습입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성탄절로 휴장한 가운데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었습니다.

장중 특징섹터는 폴더블폰, 바이오섹터, 중국 소비주 관련주가 되겠습니다.

 

금일 장중섹터: 폴더블폰 관련주 - KH바텍, 동운아나텍, 파인텍 등

주식썰전: 증시이슈 (19.12.24)_비보존의 임상3상 실패로..바이오 관련주 충격

 

최근 우리 증시에 바이오에 관한 섹터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 이름하여 ‘비보존’이라는 회사인데, 이 비보존이라는 회사는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로 오피란제린의 엄지건막류 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 임상 2b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임상 결과를 받았다고 11월말에 전했습니다.

 

여기서 오피란제린은 비보존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여러건의 임상에서도 안정성과 내약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투자들에게 관심이 쏠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비보존이 기술 특례상장을 실패하고 합병이 있을지 지켜봐야할것이고, 특히 이 비보존의 오피란제린이 승인을 받으면 미국 내의 수술 건수에서 10%만 적용해도 연 매출이 1조원이 가능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비보존에 따르면 2022년 정도에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와중에 신약개발업체인 장외기업 비보존이 임상3상 시험에서 유의미한 결과 도출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외주식시장(K-OTC)에 상장된 바이오업체 비보존은 이 달 초 시가총액 2조원에 진입을 시도하는 등 가장 주목을 받았던 기업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는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비보존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텔콘RP제약과 에스텍파마가 하한가를 받으면서 다시 바이오제약의 하락세를 이어나갈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바이오제약 관련주들의 임상 실험에 있어 실패를 하면서 개인 투자자들만 슬픈 현실을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바이오제약에 투자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는 회사. 다시말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바이오종목으로 발굴하는 방법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대표적인 관련주: 텔콘RP제약, 에스텍파마, 루미마이크로, 케이피엠테크 등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19.12.23

 

- 에스모 머티리얼즈(+29.96%)최대주주 변경 기대감 등에 상한가

- 한진칼(+20.00%) 한진그룹 남매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 부각에 급등

 

- 에이치엘비파워(+13.61%)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 내년 주요 학회 일정을 앞두고 에이치엘비그룹주 강세 속 급등

 

- 압타바이오(+9.21%)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 내년 주요 학회 일정을 앞두고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에이디테크놀로지(+8.36%) 내년 성장 기대감 등에 급등

 

- 에이치엘비생명과학(+8.3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 내년 주요 학회 일정을 앞두고 에이치엘비그룹주 강세 속 급등

 

 

장중 시황(19.12.23)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는 트럼프와 시진핑의 전화통화 소식과 3분기 성장률, 12월 소비심리지수가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트럼프는 중국의 미국 농산물 구매가 시작되었고 1단계 공식 합의 서명도 준비중이라고 밝히는 등 중국과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증시는 it업종내에서 순환상승이 이어지며 외국인의 매수가 기타 업종으로도 확산되는 과정이며,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만큼 연말 랠리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

 

1. 강세섹터 : 바이오시밀러, 면역항암제, 줄기세포, 홈쇼핑, 조선, 제대혈, 철강 주요종목, 은행, 제약업체 등이 있었고,

 

2. 약세섹터 : 골판지 제조, 카메라모듈/부품, 日 수출 규제 관련주, 마리화나(대마), 휴대폰부품, 통신장비, MLCC, SSD,철도, 화폐/금융자동화기기 등이 있었습니다.

 

3. 그중에서 [특징 섹터]로 제약/바이오인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 내년 주요 학회 일정을 앞두고 상승했습니다.

 

1월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기술 수출 논의 등 다국적제약사와 미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실적 시즌으로 숨고르기가 예상되지만 실적 시즌 이후 AACR, ASCO 등 다양한 병용 임상 데이터 발표가 있어 관련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더 나아가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의약품 약가 인하 공약 등이 쏟아질 것이라며, 높은 약가를 받을 수 있는 유전자/RNA/희귀질환/항암제/항체 등에 다국적제약사의 개발 의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금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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