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썰전 (191231)_넷마블, 웅진코웨이를 1조 7400억원에 인수하다(?)

넷마블이 1조7400억원에 국내 렌탈 시장 1위 업체인 다시 말해 정수기로 잘 알려진 웅진 코~웨이 인수를 했습니다. 이 말은 즉, 게임회사가 정수기(물) 영업하는 업체를 사들인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웅진코웨이를 인수하면서 넷마블이 보유한 IT기술과 웅진코웨이의 렌탈사업이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넷마블 로고

주로 넷마블을 생각해보면 키키~넷마블 하면서 게임을 실행한 경우가 있고, 또 웅진코웨이를 생각하면 우리는 어릴적 TV에서 정수기 광고로 웅진 코~웨이 라며 어렸을때의 기억이 떠오르시죠??

특히 이번 넷마블이 웅진코웨이를 1조7400억원에 인수하게 되면서 웅진코웨이의 지분 25.08%와 경영권을 인수하게 되었고, 이번 웅진코웨이 인수는 일반 가전에서 스마트 기기로 넘어가는 렌탈, 구독 경제 시장을 잡겠다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사례로 ‘샤오미’가 다양한 IoT 제품을 '미홈'이라는 모바일 플랫폼 생태계로 연결하여 AI와 IoT를 결합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을 미래 성장으로 잡겠다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넷마블에서 게임사업으로 계속 이어나갈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주가는 급격하게 빠져 고평가가 되었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 사업 중 'BTS월드'가 좋지 못한 성과를 가져오면서 타격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 같은 경우 예전 회사를 다닐때 보통 회사에서 사업을 할때 이것저것 사업을 불리면 불안한 경험이 있는데(꼭 넷마블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금의 현 상황의 모습은 게임사업하는 회사에서 게임에 대한 연구를 더욱 하는 것이 아니라 정수기(물) 렌탈 사업을 통해 하겠다는 모습으로 게임협회에서도 좋은 평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IT기술과 공유 산업에 대한 모습들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해보면서 앞으로 넷마블이 게임 관련주 뿐만 아니라 소비재나 생활에 직결된 섹터로도 엮일것으로 보여집니다.

 

넷마블이 인수한 웅진코웨이, 정수기(물)-렌탈사업에 시너지를 지켜볼 수 있겠습니다.

※ 대표적인 관련주: 넷마블, 웅진, 웅진코웨이, 웅진씽크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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