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시황 20.03.11_중단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언제까지 진행될것인가?!

1. 코스피 시장 같은경우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 기대감 및 유가 반등 등에 급등하면서 우리나라 증시도 탄력을 받으면서 1,965.67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1,908.27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피가 1,90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지난해 8월 일본 반도체 수출 규제 이후 7개월만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하루 사이 200명 넘게 증가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외국인이 7,000억 넘게 순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어제부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0명이라고 밝혔고, 서울에서 발생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  1,967.70(+4.77P, +0.24%)

 

2. 코스닥 시장 같은경우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 기대감 및 유가 반등 등에 급등하면서 이날 코스닥지수는 621.12로 출발했으나 595.61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기준 60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코스닥 종목군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시점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600pts가 거의 저점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 구간을 뚫고 하락하고 있다는것은 이제는 굉장히 위험한 구간이다. 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수도권 집단 감염이 커지면서 이번 코스닥 지수에게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시장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를 보면서 진행해야겠지만 결국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급락은 조금 더 흘러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코스닥 지수: 595.61(-24.36P, -3.93%)

 

3. 장중 특징섹터는

서울 구로구 코로나19 집단감염과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 국내 증시가 급락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로 4월 열릴 예정이던 미국암학회(AACR) 연례회의가 연말로 연기되면서 큰 이벤트로 인해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동반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증시에서 중요한 삼성전자가 최근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부담을 주고 있으며, 삼성전기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MLCC 테마도 하락한 모습입니다.

 

반면, 코로나19 영향 속 재택근무 권고 및 재택근무산업 성장 전망 등에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가 상승함과 동시에 구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속 개학 연기 가능성 등에 교육/온라인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출처: sbs_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퍼지면서 교육, 재택근무 관련주들에 대한 수급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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