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2.06: 증시에서는 중국 우한 폐렴이 안정화되다?!

 

 

미국시장은우한폐렴 치료제 개발 기대와 트럼프 탄핵 부결, 미국 무역적자폭 감소 소식으로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급등 이후 급락했지만 우리 증시에 어제 올랐던 종목은 급락하지 않고 약간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하면서 반도체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중국 우한폐렴 사태는 글로벌 증시에서 빠르게 진정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염려스러운 것은 사스나 메르스와 다르게 급속하게 퍼진점과 지금 증시가 진정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중국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것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입니다.

 

중국 우한 폐렴에 대한백신, 치료제, 마스크 등이 각국마다 구하기 어려운 모습인데 여기서 2차 전염 우려가 발생한다면 급락 추세가 있을 수 있으니 흐름 보면서 의견드리겠습니다.

 

 

 

 

 

오전장 섹터동향으로는

1. 강세섹터 : 구충제(펜벤다졸 등), 조선, 바이오시밀러, 건설 대표주, PCB(FPCB 등), 자동차 대표주 등

2. 약세섹터 : 마스크, 밥솥, 미디어(방송/신문), 일부 마리화나(대마), 일부 골판지 제조 등

3. 그 중 [특징섹터]로는 중국소비, 건설 관련주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금일 장중에​ 중국소비관련주가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고, 이와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 완화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재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가 우려되는 내수 및 중국관련소비주가 저점 형성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분석이 나왔습니다.

 

- 대표적인 관련주:오가닉티코스메틱, 프로스테믹스, 호텔신라 등

그에 이어건설 관련주가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해외 수주 증가 기대감 등에 상승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전년(321억달러)보다 31% 감소한 223억달러(26조4,000억원)로 지난 2006년 164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13년만에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토부는 올해 들어 5일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이 10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5배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는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돼 300억달러 내외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대표적인 관련주: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중국 우한폐렴이 증시에서 다시 안정세를 찾으면서 그동안 하락했던 중국 소비제들이 반등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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