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시황 20.03.16_3월달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4월을 바라보자(feat.총선)

 

1. 코스피 시장 같은경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비상사태 선포 속 글로벌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폭등하였던 모습이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 증시가 반등할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러냐하고 물어보신다면 지금은 반등구간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총선으로 인해 상승을 보여줄것으로 교육 관련주들과 함께 또 바이오 백신 관련주들에게 힘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증시, 전세계 증시가 쉽게 말해 금융위기나 경제대공황 이 정도는 절대 아니지만 최근 장이 깨지는 모습들은 2017년도 이후로 부터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여전히 장이 더 깨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우리 증시가 반등을 하겠다고 한다면 반도체 관련주, mlcc 관련주, 최근에 관심있게 보고 있던 전기차, 자율주행차, 수소차 등 산업들에 반등이 확실히 나와야하며, 총선으로 인해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심지어 Fed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인하에 방향이 필요할텐데 앞으로 한국은행에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결국 금일 우리나라 코스피는 감사하게도1,805.43로 강세 출발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Fed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이후 美 선물시장이 시간외에서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고, 코스피지수도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3% 넘게 급락한 모습과 동시에장 마감까지 1,714.86로 하락하면서 끝났습니다.

 

코스피: 1,714.86(-56.58P, -3.19%)

 

 

2. 코스닥 시장 같은경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비상사태 선포 속 글로벌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폭등했고, 이날 개장전 Fed의 기습기준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538.68로 급등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보통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는 상승을 타고 올라갈 경우가 높은데, Fed의 기준금리 100bp 인하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공포 지속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3% 넘게 급락하고 빠지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느슨하게 대응하셨다면 종목에 대한 타격이 있을 것과 중장기로 우리가 투자를 하게 되었다면 마이너스의 모습은 어느정도 감수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너무 가슴이 아프지만..)

 

결국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기습 금리인하에 나서면서 경기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 등이 투자심리를 급격히 위축시켰다는점. 아직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다는점. 흐름 보면서 의견 제시해드리겠습니다.

 

코스닥: 504.51(-19.49P, -3.72%)

 

 

3. 장중 특징섹터는

 

금일 증시가 美 전격 금리인하 소식에도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공포 속에 급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부진에 빠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반도체 대표주 등 반도체 관련 테마들이 중요하게 작용해야할 시기에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본적정성 우려 등에 손해보험, 생명보험 테마도 하락하면서, 이 외에도 주요 MLCC, 통신장비, 2차전지, 인터넷 대표주, 5G, 전기차 등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전체적으로 악화된 모습입니다.

 

반면,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속 올해 국내 백신 수출 급증 전망 등에 일부 코로나19 및 백신 관련주들이 상승했고, 사상 첫 4월 개학 가능성 등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mk_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속 올해 국내 백신 수출 급증 전망에 따라 입학도 연기되면서 관련주들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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