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08

지난 7일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반도체 관련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하기도 했으나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체로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라크에서 독일, 영국, 나토군이 철수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이라크 의회가 결의한 미군 철수안에 대해 이라크 정부가 미국에 공 식적으로 미군 철수를 요구하였습니다.

결국 미 증시는 이러한 군사적 충돌 우려가 높아지자 대부분의 종목들에 대한 매물이 출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어제 저녁에 이란에서는 미국의 트럼프를 죽이자! 라고 외치며 현상금 8천만 달러(대략 960억원)를 걸어둔 모습입니다.

특히 조금 놀라운 것은 트럼프가 예전에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 발언인데, 오바마가 이란전쟁을 일으켜 자신의 지지율을 높인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을 본다면 반대로 트럼프의 대권행보를 방해하려는 작전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이란과 격돌하면서 어제 저녁 이란에서 미국의 트럼프를 죽이자! 라고 외치며 현상금 960억원을 걸어둔 상태입니다.

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07

 

지난 주말동안 이란과의 마찰이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와 하락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전면전으로 확대될 개연성이 높지 않다는 점이 부각 되며 일부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서비 스업 지표 개선에 소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일시적인 안정을 찾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고, 물론 이란 이슈로 향후 심리 지표 부진 우려가 높아 반등이 제한되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란의 대응에 주목하며 관망세 포지션을 보여줄것으로 보이며, 미 주식시장은 이란과의 마찰이 극단적인 전면전으 로 확대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안정을 찾는 경향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이란과 미국의 격돌로 인해 어제 장은 생각보다 크다 하락폭을 보여주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단기적인 하방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다시 전쟁이나 테러 등 액션이 취해진다면 이어갈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니 투자에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란과 미국 격돌중에 LPG, 방산 및 테러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06

 

지난 3일 미 증시는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자 하락 출발했습니다. 또한 ISM 제조업지수의 급격한 위축으로 인해 투자심리 낮추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도 트럼프는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언급하는 등 무력분쟁 우려가 일부 완화된 점이 하락을 제한하였습니다.

 

반대로 이란이 3일간의 추모 일정을 밝히며 향후 불확실성(?)이 여전히 이어질것으로 특히 지난 주말간 이란이 보복하겠다는 말과 함께 트럼프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을 공격할 시 공격하겠다는 강력한 말을 쏟아 부었습니다.

 

더 나아가 ISM은 이번 지표 부진은 보잉과 GM의 생산 차질에 의한 결과일뿐 확대 해석이 나오는데 한편, 국채금리 급락 여파로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원유 서비스 업종, 반도체 업종, 소비관련주도 부진했으며, 오히려 리츠금융, 유틸리티, 방위산업, 에너지업종 등은 강세 를 보여주면서 국내증시에도 그동안 상승해준 만큼 단기적인 하락반전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ISM 제조업지수의 급격한 위축으로 인해 투자심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03

 

간밤에 미 증시는 2020년 첫 거래일을 맞아 양호한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상승 출발하였고, 중국의 경기 부양정책과 무역협정 서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었습니다.

 

반도체를 비롯한 산업재, 금융주가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지난 1일 중국 인민은행은 시 중 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50bp인하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미중 무역협정중에 실물 경제 지원을 위한 조치라고 향후 지속적인 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경제지표 개선도 긍정적으로 보이면서 어제 말씀드렸듯이 연초에는 증시에 대한 자신감이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어제 같은 경우 첫 장이 개시되면서 개인만 사들이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보여준 만큼 하락세가 이제 전개되지 않을까 염려도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도 금요일만큼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중국이 관세인사를 진행하여 미중 무역협정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상태. 하지만 기대에 미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20.01.02

 

 

30일 미 증시는 그동안 상승이 컸던 반도체 업종 위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에는 일부 차익매물 출회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협상 서명 시기가 구체화 되는 경향을 보이자 장 후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 환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미 증시는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낙관적인 무역협상 이슈가 재부각 됨에 따라 물량 소화 이후 상승전환 했다고 볼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미중 무역합의를 한다고 하겠지만 지난번 부터 계속 강조해드리지만 트럼프가 집권 중에는 주의를 살펴야할것입니다.(트럼프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단지 무역 관계적으로 볼때 매우 공격적인 성향으로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1월 15일 백악관에서 1단 계 무역합의 서명식을 개최 할 것” 이라고 언급한 점이 긍정적인 모습과 트위터로도 긍적인 모습을 본다면 어느정도 호재까지는 아니겠지만 증시에는 긍정적인 모습이 있을것입니다. 중국의 합의문도 이 또한 긍정적이니 흐름보면서 의견드리겠습니다.

 

악수하는 트럼프와 시진핑

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19.12.30

지난 27일 미국 증시는 보합권 혼조 마감했습니다. 그중에서 S&P500 지수는 소폭 상승 하면서 또 한번 사상최고치 경신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연말 쇼핑시즌에 소매판매가 견고하게 증가했다는 소식, 중국 산업이익 지표 서프 라이즈, 그리고 무역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리스크 온 기조를 이 어가는 요인들이었는데, 크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우리는 지켜봐야할 상황입니다.

중국에서는 앞으로 관세 인하를 방침으로 단기적으로는 우리 국내증시에는 긍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겠습니다. 더 나아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1월 시진핑 주석과 무 역합의 서명식을 개최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무역합의 낙관론도 지속되었습니다.

2019년도 시작도 얼마전인거 같은데 금일 국내증시는 폐장하게 됩니다. 한해 너무 고생많으셨고, 모두 행복하세요~^^

 

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19.12.27

미 증시는 성탄절이 끝나고 마스터 카드가 보도자료로 연말 쇼핑시즌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특히 온라 인 매출이 18.8% 증가했다는 점은 미국의 소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 종목군들 월마트 등 오프라인 중심의 소매유통업종을 비롯해 중소형 종목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미 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연말 쇼핑 시즌 매출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슈를 우호적인 면만 보는 투자자들의 행동으로 강세를 보인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는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보여지고, 마스터 카드와 아마존의 발표로 인한 소비 둔화 우려 완화, 연준의 금리동결 시사, 트럼프 발언 등이 이러한 상승을 이끄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소비는 아마존에서 거의 진행하고 있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의 강점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전시황 국제증시 출발증시 19.12.26

24일 미 증시는 그동안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유입되며 매물 출회했습니다. 매물출회했다는 것은 최근 미국 증시가 크게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이 수익을 보고 나온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 증시는 어제 크리스마스로 휴장한 만큼 24일 기준으로 뉴욕증시를 봐야하는데, 장 초반 지속적인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으나 곧바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습니다. 특히 성탄절을 앞두고 거래량도 급감하며 우리 증시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장 마감 이후 매물출회된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중국 외무부 대변인은 25일 미국과 긴밀한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고, 매일 양측의 경제 및 무역팀이 이번 거래의 서명 및 후속 조치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을 긴밀히 소통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미중 무역협정이 잘 진행되는 것 같으나 다시 2020년을 바라보고 길게 간다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남은 2019년 기간동안 매물출회가 국내증시에도 있을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유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제 말씀 못드렸네요! 메리크리스마스!

 

오전시황 19.12.24

간밤에 23일 미 증시는(=우리나라는 24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을 앞두고 대체적으로 종목 장세를 보였으나, 중국의 수입 관세 인하 소식과 애플과 보잉 의 강한 주가 흐름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중국 재정 부는 1월 1일부터 850개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율을 인하하겠다고 발표를 했고, 관세율 축소 대상 국가가 미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라는 점에서 미-중 무역협상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시장은 중국의 무역 개방 확대 소식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연말이면서 호재에 가깝지만, 일단 협상이 잘 이뤄진다면 좋겠지만 앞으로 2020년까지 장기간 대응이 될 경우 다시 악재로 바뀔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거래량이 적었던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은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보였고,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이 나와줘서 올해 2019년까지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오전시황 19.12.23

 

지난 20일 미국 증시는 리스크온 기조가 이어지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S&P500, 다우, 나스닥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는데, 장 초 반 전일 므누신 재무장관의 무역협상 관련 낙관적인(=앞으로의 일 따위가 잘되어 갈 것으로 생각하는것)발언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주석과 무역협상과 관련되어 좋은 대화를 했다고 언급하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아직도 미중 무역협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낙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하락세도 있을 수 있다는 점!

 

이날 개인소득과 소비자심리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개인 지출도 시장 예 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한 점도 긍정 요인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이제 12월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으면서 배당종목을 노리고 배당락을 통해 수급이 빠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12월 지나면 증시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1월 효과도 다가올 수 있으니 금일 투자 포인트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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